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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공연장

 

오늘은 생애 첫 콘서트를 가보았다!! 그것도 디바로 소문난 에일리의 콘서트를!!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교육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논다는 생각으로 갔다왔다ㅎㅎ

학교 축제 같은 공연 말고 이렇게 정식으로 콘서트를 가보는건 처음이라 출발 전부터 준비물이 있어야하나 찾아보기도 하였지만 결론은 그냥 맘 편히 갔다오면 된다는걸 배웠다.

 

콘서트장에 도착하고 처음에는 그냥 바닥에 오밀조밀하게 놓여있는 플라스틱 의자를 보면서 값비싼 티켓의 값어치에대해서 살짝 실망을 했다. (참! 사람 엄청 밀리고 그럴거 같아서 돌아다니다 40분이나 일찍 갔는데 그냥 시작 5~10분 정도에 가면 충분할 것 같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연이 시작되고 웅장한 음악들과 레이저들이 나는 가만히 있는데 진동과 퍼포먼스로 몸을 울려댔다. 에일리님의 노래는 반주가 있으면 반주가 있는데로 반주가 없으면 반주가 없는데로 엄청난 가창력을 가지고 계셨고, 저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할 정도로 엄청났다. 괜히 디바 소리를 들으시는게 아닌것 같았다.

 

다른 가수들 분도 오셔서 몇 곡 하고 가시고 특히 관중석 쪽으로 돌아다니면서 공연도 해주셔서 더 실감났던거 같다. 다음에 다른 좋은 분이 있으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콘서트였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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